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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6.01 20140601
  5. 2014.05.31 앞머리?간식.미스터팹.사슴 너.요리교실 1#.who
  6. 2014.05.28 비쥬얼 숔
  7. 2014.05.25 인생은
  8. 2014.05.10
  9. 2014.05.08 꿈같은 얘기
  10. 2014.05.02 뭐가

할 일

카테고리 없음 2018. 11. 7. 03:01

할 일을 적어보자
왜냐면 생각하기 싫으니까

1.국민 체크카드 교체발급,보안카드 발급
2.보험료 청구
3.안신는 신발 정리, 신을 신발 빼놓기
4. 거울들 청소


이것의 열배정도 많으니까
그만 적어보자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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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의 짱

카테고리 없음 2018. 11. 7. 02:57

짤의 짱
짱어브 짱
짱쯔짱
내 작은 목표다.
아이폰 사진첩에 켜켜히 쌓아두고 있다.
문제는 관리가 안된다.
그나마 16기가 핸드폰을 쓸땐 관리가 됐는데.
용량이 커지면서 더이상 사진첩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모은 짤의 양은 커졌지만, 활용도는 쭉 떨어졌다.
이거시문명이다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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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카테고리 없음 2014. 6. 29. 10:33

평생을 데이터 걱정한 적 없는 나인데...나라서..

데이터 3기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지 못했고

이틀만에 2.5기가를 다 써버려썼찌그래써찌...(집에 인터넷설치를 안해서. 폰 데이터로 놋북까지 했었다!하하하)

열흘 넘게 컴퓨터도 못하고 인터넷도 그지같이 네이버 메인 뉴스나 아주 가끔 커뮤니티,딴놈 스팸 메일이 오는 내 지메일을 열어봤지..

바야흐로 어제 인터넷 설치가 되어서 하루종일 인터넷에 빠졌었다. 토요일이 있었는지나 모르겠어


포를 삼년반 쓰고

오에스는 안예뻐서

어차피 기다리는거 6기다리자 했는데

베터리가 뒤통수를 쳤다(잦은 렉걸림과 음악 재생도 문제가 있었고 느려터진건 말도 못하고..)

대란을 타서 오에스로 갈아탔고

하루 더 기다리더라도 실버를 타고싶었는데 ㅠ (기다린 하루가 대란정책 적용 마지막 날이라나 뭐라나)

내가 싫어하는 투톤!

그래서 화이트골드로 됐다

그러든지 말든지

어쨌든 최소 2년은 쓸거고.

포 쓸때도 2년간은 boho필름도 안붙이고 생폰으로 다녔는데

처음부터 정이 안가는 오에스는
아....

필름 싼거 있길래 대충 붙여놨더니 앞판은 잘 붙었는데 뒷판은 난장판이 됐다

어차피 투톤이라 나한텐 잘붙이나 못붙이나 난장판난장이장난감으,.,..,.,.,..,.싫어- 예쁜 케이스도 안보인다


하루종일 블로그에 출석도장 찍으러 다니고

주로 소ㅑ핑을 했다

결제만 남겨놓고 인터넷창을 못끄고 있다

다 결제해버리면 일이 커질거 같으니까 한번 정리를 해봐야지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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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카테고리 없음 2014. 6. 1. 22:51



2년 전이구나

그럼 스물여섯

근데 난. 왜. 여태. 클럽 한 번 못 가봤지?
올해는 꼭 클럽가서 씬나게 놀아야지

내가뭐라고여태클럽한번안갔을까

아이튠ㅈ 라디오에서 봄날은 간다가 나온다! 타이밍 죽임!
맞아 난 타이밍이 죽여줌!

@아직까지도 마음에 저려 오는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이책을 왜 추천했을까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다
@아주 짧은 순간이긴 하지만 강하게,내 자신이 미미를 눈부시
다고 여겼던 것을 깨닫는다.미미가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갖
고 있지않은 것이 주는,그건 눈부심이다.
-아름다웠고.눈부셨던 사람을. 만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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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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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자를까?

ㅕ름밤 간식
천이백원, 두개 칠백원
(원래 천원아닌가?)


끔찍히 싫어했던,
그것도 긴 시간동안.
뭐 마시다 보니 마실만한거같고
저렇게써놓은걸보니
너도열심히사는구나싶다
설탕물섞고 김 좀 빠지고..
열심히사는데 마음처럼 살지 못하는것같다고 생각하니
마실만한것 같다
그래도 오리지널이 최고다



사슴.. 너..


@요리교실
-내가 요리를 배우는 클래스다
삶고
볶고
섞어비벼휙휙
먹으면 꿀맛


나는 ㅇㅌ랑 ㅅㅎㅈ이 좋아!
넌 왜 만질 수 없는 사람만 좋아해?
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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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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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숔

카테고리 없음 2014. 5. 28. 01:17





그당시에 이해 안가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서 어떤 얘기를 들었을 때

보고 들었던 장면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장면 사이의 연결고리가 완벽하게 생기는 순간들이 있다.


그 입장에 대해서 들었고

'음..'

하는 짧은 탄식을 낼땐, 소리와 장면에 어울리는 연결고리가 매치된다.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이런걸 느낄 때마다 오호 그랬구나에서 아하 그렇구나로 이어져 이야 신기하네로 마침표를 찍는다.


갑작스럽고

당황스럽고

부당했던 것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에

나도 그렇게 느껴서 뭐라 할말이 없었다.


고민한건 아니고

멍때리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왜 그랬는지 대충 알것 같다.

어느 순간에 더 많은 말들과 장면들이 생각났다.

음..


그때라면 그럴 수 있어

(그리고 너라면 그럴 수 있어)


(나는 항상,

나도 나약한 존재이며

상대가 어떤 사람이라도

누구도 나쁘게 생각하지도,

힐난하지도 않으며,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갖고 있음)


갖고 싶지만

갖고 싶다고 갖을 수 있는것이 아니고

차마 갖고 싶지 않은 것을

가진 존재는 주변에 항상 있다.

그게 무엇인지 갖기 전엔 갖고 싶다는 대상을 뚜렷이 알지 못한채로, 뭔가 나보다 나은 사람이란걸 느낀다.

가까운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다는것.

타인과 대비하여

나약함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약함을 어떤 액션을 취해서라도,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걸 알면서도 숨기려고 액션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후자가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면 전자가 더 나은 사람일 수 있겠다.

그렇다고 전자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이 알고 있는 후자쪽이다.

대부분 상처를 받을것을 알고 상처를 주면서 자신의 나약함을 숨기려고 액션을 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그 때> <너에 대해> 그럴 수 있을것 같아


그리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은

눈을 왜곡시키든 귀한것을 변형시기든

갖고 있는 더 귀한것을 못보게, 주변사람들이 제3자의 눈에 그것이 띄지 않게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것 같다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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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카테고리 없음 2014. 5. 25. 13:50

3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를 다녀오고

다시 어딘가에 정착해야되는데 아직 방황하고 있는것 같다.


필요없는데 꼭 갖고 싶은게 있어서 고민이다

이것도 금방 지나갈테고 지나가면 다른게 갖고 싶겠지

참으면 그만인걸

그럼 할부로 살까

3개월로 할까, 6개월로 할까..... 12개월로 할까

이런 생각이 뭐가 재밌는지 모르지만 혼자 허탈하게 웃었다

평생 할부로 끊으면 부담이 정말 없겠지? 부담은 없고 평생 갚아야 되고

그게 부담인건가 아닌가 이런 프로이트의 뱀같은 생각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할부같아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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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4. 5. 10. 19:35

1.

삼십살이 된다는것은 사소한 것에 서러워지고

겁이 많아지는것이란다.

더 강해질 줄 알았는데

그 말을 듣고

그 말이 맞다고 생각되어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대답이 필요 없는 인생의 진리를 듣는것이다.


2.

망할ㅏㄷㅅ점랴'ㄴㄷ궂채갸;ㅈ다ㅕㅜㅅㅍ;ㅣ캬뉴ㅛ나ㅓ츼/ㄱ

내글돌려내


3

부모님의 늙고 힘 빠진 모양이

날 어느 때보다 호되게 혼내는 기분이다.


내가 네 옆에 있을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넌 무얼하고 있니(무엇을 했니)

넌 행복하니

날 행복하게 해주었니

내가 열심히 살았다는것을

너를 사랑했던것을

이해하니


이해할것만 같다. 그래서

집에 갈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부모님을 정면으로 마주하기가 힘들다

옆에 앉아 티비를 보면서 힐끗 쳐다볼 뿐이다.


4

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예전엔 친구의 얼굴을 보며 느꼈고

지금은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말도 행동도 아닌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 느낀다


자연스레 서로에게

상처 받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대로 흘러간다

상처 줬다고 하지 않고

상처 받았다고 하지 않는다.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 없고

울상 지을 필요 없다.

서로 떠안은듯 그냥 모르는듯

그 자체로 관계이다.


말하지 않아도 미안해한다는것을

아파한다는것을 알아도 서로 이해하거나

서로 미워한다.

그런 관계라면 어떤식이 되도 그 관계로 그저 그 자체로 흘러간다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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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하나 없이 차분한 해변가였다.

바다에 떠있는 것은 사람을 포함해서 튜브도 쓰레기도 없었다. 바다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하늘도 마찬가지였다.

아주 단단한 글라스처럼 투명했고, 맑은 하늘빛은 짧았고 짙은 남색의 광목천 같은 바다였다.

바다의 끝에 가장 가까이 서서 발 끝 부터 수평선까지 봤다.

발을 바닷물에 담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곧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닷물이 빠질 때를 기다렸다 물이 빠진 만큼 들어가본다. 다시 내 발 끝에서부터 바다가 시작된다.

바닷물이 차오를때 뒷걸음 친다. 반복해도 발은 젖지 않고 바닷물이 우숩다.

결국 늑장을 부리다 바다에  빠졌다.

사파이어 글라스 안에 두 발목이 갇힌것 처럼 보였다. (거대한 손목시계-사파이어 글라스로 된-위에 두 발목이 갇힌 채 우뚝 서있는 기분이었다)

내 옆에 있던 것이 애완동물 이었는지 사람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 바다에서 빠져나와 샤워를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간이 샤워실에 줄을 섰는데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 줄을 서지 않았다. 한 줄이었던 것이 두줄로 됐다. 그 줄이 꺽이면서 줄의 의미가 없어졌다. 앞 사람이 새치기를 했다. 새치기 당한것이 억울한것이 아니다. 앞 사람까진 신식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었고 덕분에 '신식으로 고쳐질' 샤워실로 입장했다. 나는 공동 샤워실의 칸막이가 아무리 구식이라 해도 나무 판자로 되어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마져도 생각하지 못하게 했던건 남녀 동용 샤워실이었다.


샤워실에서 나오자 싸움 중이란걸 알았다. 복사-붙여넣기성애자가 한것처럼 사람이 많았다.새로운 판타지 영화를 찍어도 될 정도의 솜씨다.그리고 누가 나에게 여기로 와서 마법을 쓰라고 소리쳤다. 싸우는 것있지 놀이인지 구분이 안갔던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중세 유럽 복장을 하고 있었다. 난 당연히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아군은 수가 적기 때문에 치고 빠지기를 찰지기 해서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했다. 미래를 보는 내 동료는 내가 '자신이 생각하지 않은 방법'으로 우리를 구해줄 것이라고 했다. 더 이상 미래를 보지 못하게 된 모양이다.

오라고 하면 뛰어오고 가라고 하면 다시 뛰어갔다. 오가며 들은 소문으로는 흰 분이 많이 있는 곳에 제시간에 도착하면 아군이 베이스캠프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흰 분이 내 손바닥 만큼 있다는건지 훌라후프 만큼 있다는건지 알 수 없었다.

미래를 보는 내 동료가 적장과 대치하고 있었다. 무기를 만든다기엔 그 무기에 맞아도 진심으로 안아파 보일것 같았다. 적장과 대치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차량저지대(나무로 된 삼각 기둥을 옆으로 뉘인 모양)와 씨름을 하고 있는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차량저지대를 나름대로 재탄생 시킨 미래를 보는 동료가 나를 향해 소리쳤다.아군을 구해줄 방법이(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 차량저지대로  내가 마법을 부릴것이라고 했다. 상황이 급했기 때문에 친구에게 달려갔다. 적장은 내가 차량저지대로 수만에 가까운 적군을 무찌를 것에 대해 견제하는 눈빛을 보냈다. 친구는 그래,어서 내게 달려와. 차량저지대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어서 망가진(일부러 망가뜨린) 차량저지대로 이곳을 벗어나자.마법을 쏴.라고 말하는것 같았다.

그날 나는 바다에 가서 놀다가 샤워를 대충 했고 여전히 가벼운 여름 복장을 하고 있었다. 마법을 쓸 줄 모르는것이 동료에게 마법처럼 느껴지리라 생각했다. 그때 같이 우왕좌왕했던 아군이 뒤에서 소리쳤다.흰 분이 있는 곳을 찾았고 지금이 바로 돌아가야하는 시간이라고. 중간에 있던 나만 그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적장과 대치하고 있는 아군은 아직도 마법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 달려서 아군에게 말했다. 흰 분을 찾았고 지금 돌아갈 시간이 됐으니.

빨리 뛰어!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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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카테고리 없음 2014. 5. 2. 05:15

먹고싶냐면
후레쉬베리:전에 원뿔 행사할때 실컷 먹었는데 또 실컷먹고싶고
굽네치킨 크히이햑
계란찜 ㅠㅠ
굽지 않은 생김에 밥 깔고 간장만 올려서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쏙 먹고싶다
마트는 9시에 문 여는데
치킨집은 몇시에 문여나
아직 한참이나 기다려야되잖아



TistoryM에서 작성됨
Posted by with_the_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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